옥련2동 자생단체는 최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옥련2동 자생단체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보양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섬김과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됐다.
반창엽 주민자치위원장은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들을 개최해 어르신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