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충진)는 최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보행보조기 실버카 48대를 전달했다.
인천도시공사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학동에 지정 기탁한 6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질병 및 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보행보조기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가구 방문조사를 거쳐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김○○(여.79세)어르신은 “너무 좋은 것을 선물받아 바닥에 밀고 다니기가 아까울 정도”라며, “이제는 집 밖으로 외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충진 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좋은 선물을 주신 인천도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많이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