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제22회 연수구민상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구민을 발굴해 구민의 이름으로 포상하고 그 공적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연수구민상을 선정하고 있다.
제22회 연수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 부서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에 임용자(여, 56세, 동춘1동), ‘사회공익상 봉사분야’에 임상명(남, 54세, 송도3동), ‘효행상’에 방미선(여, 48세, 옥련1동), ‘문화예술상’에 명구순(여, 58세, 연수구립여성합창단 감사), ‘교육공로상’에 이명수(남, 60세, 능허대초등학교 교장), ‘체육공로상’에 박종권(남, 62세, 연수구체육회 이사), ‘대민봉사상’에 이강호(남, 51세, 인천우체국 우편물류과), ‘산업증진상’에 김용복(남, 66세, ㈜나눔과 기쁨 효도시락), ‘기타특별분야상’에 김진학(남, 50세,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장)씨가 선정됐다.
구는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오는 9월 23일 송도 달빛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식(제8회 연수능허대 축제 개막행사와 연계 진행)에서 부문별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