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2동 주민자치센터(회장 한정희)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16회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383건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송도2동의 ‘주민과 같이 함께 가치’ 사례를 비롯한 64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송도2동은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난타 등 특화프로그램을 개설, ▲착한 계단과 갤러리 段을 설치해 소통하는 문화공간의 제공, ▲주민의 의한 소식지 발행하여 지역정체성 확립, ▲복지연계 프로그램인 사랑의 발자국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송도2동은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주민자치박람회 개최장소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시관을 운영하고, 최종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정희 회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송도2동의 우수사례와 연수구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