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 41명을 모시고 ‘노년의 가장 멋진 내 모습’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
‘노년의 가장 멋진 내 모습’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이번까지 총 91명의 어르신들이 장수 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김의열 위원장은 “이번 마지막 촬영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작은 공연도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세 번이나 귀한시간을 내 재능기부를 해주신 새나라스튜디오 김봉환 대표와 김성희365헤어 원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6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관내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저소득층 겨울 난방용품지원사업인 ‘따숨나눔사업’, 저소득층 노인에게 실버카를 지원하는 ‘달려라 씽씽 실버카지원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