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충진)는 지난 28일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2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긴급구호비 포함 600만 원의 지정 후원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기초수급 탈락 ․ 제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월 5만원 상당의 라면, 고추장, 통조림, 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3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꾸러미 전달은 선학동 에이스마트(대표 장예기)의 기부로 햅쌀 4KG를 각 꾸러미에 포함해 전달했다.
변충진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보살핌이 필요하나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