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지난 30일 저소득 어르신 15분께 성인용 보행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우리동네 씽씽~ 사랑의 실버카 전달’은 지난 8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됐다.
김의열 위원장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기획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실버카 전달 사업 외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사업비로 3백만 원, 저소득층 겨울 난방용품 지원사업인 ‘따숨나눔사업’으로 120만 원을 연말까지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