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31일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개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민간단체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구는 오늘 토론훈련을 기반으로 오는 2일 오전 11시 선학체육관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재난이란 한순간의 방심으로 커다란 피해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며, “반복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상황이 발생해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