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보도가 없어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던 동춘동 동곡재로(청량산 인근) 일원에 보도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40m간격으로 설치되었던 가로등을 20m간격으로 추가 설치하고, 보다 더 밝은 LED(120w→150w)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야간 조도를 개선해 주민들의 밤길 보행 안전을 제공할 전망이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청량산을 등산할 때 해당도로를 이용하는데 보도가 없어 위험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며, ”이번에 새로 설치된 보도를 이용해보니 안전하고 쾌적해 걷기 좋은 도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이번 동곡재로 보도개선으로 수년간 지속돼오던 보행 안전 위협요소를 제거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 속 불편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