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지역자활센터(최윤희 센터장)는 3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연수구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자활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목공제품 냅킨아트, 커피점토를 이용한 생활소품, 폐식용유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등 7개의 체험부스와 자활생산품 판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자활센터 홍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그동안 연수구는 자활 사업 참여자들에게 자활센터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참여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활사업단에서 직무역량을 키워 자활체험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룬 참여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연수지역자활센터가 연수구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써 소통과 화합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