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톡톡 인생학교 - 10년후, 나는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을까?(중년의 노년설계)』과정을 운영했다.
평균 수명의 증가 및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제2의 삶을 고민하는 4,50대 중년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내 삶을 성찰하고 돌아보고 다가올 新(신)노년의 삶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중년의 인간관계, 자존감 향상, 가족관계 재설정 등을 주제로 다뤘다.
참여자들은 “삶의 무게에 지친 중년세대가 모여 마음을 다독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노하우와 지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참다운 부모 되기, 결혼 후 10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홀가분한 마음여행, 신혼부부 대상의 우리 결혼해요, 맞벌이 부부의 함께하는 육아라는 주제로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톡톡 인생학교』는 전문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 대신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과 경험을 얘기함으로써 인생의 지혜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