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구청장 이재호) 유소년축구단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5회 인천광역시 미추홀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U-10), 준우승(U-12)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지도자상(감독 안재곤), 최우수 선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수많은 유소년클럽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상을 떨쳤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생활체육 2종 그룹 U-10(10세 이하) 결승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안았으며, U-12(12세 이하) 결승 한국주니어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재호 구청장은 “한국 축구의 미래인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승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