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지난 19일 관내 옛골전통육개장(사장 황연태) 후원으로 생일을 맞은 저소득노인가족 총 3가구에 식사를 제공했다.
황연태 사장은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올해부터 월1회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와 그 가족을 초대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정성껏 대접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총31세대 75명에게 가족식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과 가족의 소중함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이웃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준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해 저소득계층에 실질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