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7일 문학장미공원에서 함박마을 내 비상소화장치(호스릴) 준공을 기념해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했다.
함박마을 내 비상소화장치는 공단소방서와 협조를 통해 연수동 514번지 외 9개소에 설치됐으며,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인 함박마을 내 초기화재 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겨울철 화재 및 산불 등 재난사고는 항상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튼튼한 연수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