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구청장 이재호)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0회 양산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U-11)을 차지했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11세 이하 경기에서 경남FC, 포항제철초등학교 등 전 경기에 승리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그 동안 꾸준한 대회 성적으로 실력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8년 첫 출발을 알렸다.
이재호 구청장은 “창단한 지 1년이 갓 넘은 우리 유소년 축구단이 각종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연수구를 넘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선수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