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신속한 위기상황 대응체계 마련을 구축하기 위해 주 3회 우유, 요구르트, 요거트 등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2월부터 건강음료 배달원이 지원대상자의 가정에 주 3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음료를 배달함은 물론 장기부재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동 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의열 위원장은 “최근 독거사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사고사와 독거사를 예방하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우리 협의체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