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새마을금고(이사장 윤귀문)는 최근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쌀’ 23포(10kg)와 내의 5벌을 기탁했다.
전달된 좀도리 쌀은 새마을금고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것으로,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 되살리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나눔 실천 운동이다.
연수새마을금고와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십시일반 쌀을 모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동참하고 있다.
윤귀문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풍성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도움을 주신 연수새마을금고와 새마을부녀회,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