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상배)는 최근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토탈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하여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관계 맺고 소통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계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2달 간 8회에 걸쳐 인천광역시장애인복지관과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목걸이로 된 카드 지갑, 에코컵, 곽티슈함, 조명 등 공예품 만들기와 쿠키와 케익 만들기 등의 홈베이킹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배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함께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