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연수구한의사회와 함께 오는 6월말까지 2018년도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20세~만44세 사이의 난임 여성 중 난임 사유가 원인불명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등 구비서류가지고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지정된 한의원에 방문해 한방난임 시술을 받으면 되며, 1인당 백만 원 범위에서 실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한방난임치료 기간에는 양방 난임시술은 금지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749-8153,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관계자는 “한방시술을 통한 임신유도 및 출산율 향상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