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최근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의 위생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위생용품 가격 상승 및 한부모가정세대(부자가정)의 일부 청소년이 부적절한 대체용품사용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위생용품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의 추천 등으로 협의체 심의를 받아 선정된 저소득가정 한부모세대 및 차상위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준래 위원장은 “여성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