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최근 2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한바탕~ 웃음치료교실’을 진행했다.
옥련2동 웃만사동아리(웃음을 만드는 사람들)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한바탕 웃음과 신나는 율동을 펼치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와 다과와 함께 행사 후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까지 연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의열 위원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이 활짝 웃으시면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 추가로 진행될 웃음치료행사 때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웃음치료교실 사업은 옥련2동 사회보장협의체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올해 총 3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