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2일 제48회 지구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구는 이 기간 동안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및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오후1시부터 4시까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참여 독려 및 탄소포인트제·그린카드 가입을 유도하는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해 구청 및 산하 공공기관 건물의 조명을 일제 소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과 저탄소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컴퓨터, tv, 조명 사용 멈추기 등 소등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보전과(☎749-792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