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동춘1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관내 요식업소들이 연이여 참여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한다.
지난해에는 4곳만이 가입되어 있었으나, 캠페인 등의 홍보를 통해 올 4월 한 달간 송돗골, 클럽아뜨레 등 4개 업소들이 동참해 총 8개소의 착한가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인숙 송돗골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한다”며, “일시적인 나눔에 그치지 않도록 주변 업소에 대해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1동 착한가게는 봉재산오리, 송도장어구이전문점, 박포갈비, 시골집본가, 정윤기황칠낙지, 복생원, 송돗골, 클럽아뜨레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게는 동춘1동 주민센터(☎749-637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