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동춘근린공원 입구 시계탑에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화단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구는 양귀비, 리빙스턴데이지, 루피너스 등 초화류 10,000여 본을 식재했으며, 5월까지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근처 청량어린이공원에도 봄꽃 화단을 조성해 밝고 활기 넘치는 환경을 조성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봄의 기운을 한껏 머금은 꽃들을 보면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좀 더 건강한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 식재를 통해 특색 있는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