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생활이 여려운 세대에 38만 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밥솥은 지난달 연수체육문화센터 기공식에서 1둥으로 당첨돼 받은 상품으로 ‘연수구 행복한 마을 그리기’ 사업에 기탁돼 어려운 세대로 전해졌다.
생각지도 못한 행운의 선물을 전달 받는 당사자는 “꼭 필요했지만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전기밥솥을 받게 돼 우리 다섯 식구 모두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노석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수구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열심히 참석하다보니 운 좋게 경품에 당첨돼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