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주민자치회 전종덕 회장은 최근 관내 우성1차·2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합동생일잔치를 개최했다.
본인이 대표로 있는 청해밥상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를 준비해 합동생일잔치 겸 점심식사로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친구한테 지난달 생일잔치로 맛난 음식을 대접받았다고 들어서 부러웠다”며, “나까지 이렇게 대접받을 줄 몰랐고 다같이 생일잔치를 해 기쁨이 두 배 이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종덕 회장은 “ 제가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종덕 회장은 지난해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어르신 합동생일잔치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