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최근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한바탕~ 웃음치료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신규 사업으로 지난 3월 첫 번째 웃음치료 교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옥련2동 웃만사동아리(웃음을 만드는 사람들)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 간단한 다과와 함께 2시간동안 웃음과 신나는 율동을 펼치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
김의열 위원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이 잠시나마 활짝 웃으시면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진행될 웃음치료교실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