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 구청 한마음 광장에서 제2회 ‘희희낙락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수구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힙합 크루 ‘딜라이트 피플’의 사전 공연과 독자의 낭독극 등 청소년들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www.yspubliclib.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749-82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한국형 영어덜트(Young-adult) 소설이라고 불리며, 아이와 어른 모두 책을 읽고 위로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