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새싹공원에서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거점형 이동복지관 주민복지학교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누구나 행복한 옥련동 GO GO’라는 주제로 선학복지관 메인부스와 체험부스, 옥련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가 운영됐다.
메인부스에서는 ‘누구나 살고싶은 옥련동 어떻게 만들까요?’와 ‘나도 소외받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주민들이 의견을 나눴으며, 환경마당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1회용품 줄이기’를 홍보했다.
또한, 건강마당과 즐거운 배움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훌라후프, 투호, 볼링,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종이팽이,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겠다”며, “참여를 통한 행복한 옥련마을 만들기에 선학복지관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