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이대희)는 최근 초복을 맞아 경로당 회원과 70세 이상 아파트 입주민 6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운현궁 한방 삼계탕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철 피로회복과 영양에 좋은 삼계탕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것이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사랑이 담긴 삼계탕 덕분에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