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 한동근)는 최근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7개소에 가스식 빨래 건조기 10대를 지원했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장애영유아거주시설, 미혼모거주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생활시설 14곳 중 설치를 희망하는 7개 시설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날씨와 상관없이 빨래를 깔끔하게 건조하고 먼지와 세균을 제거할 수 있게 돼 해당시설 입소자들의 생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근 본부장은 “연수구 지역 기업으로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연수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사회공헌기업의 나눔으로 관내 복지시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여건이 마련돼 입소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