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구청장 고남석) 해돋이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포토에세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당선돼 진행하는 것이다.
포토에세이를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일상을 담아내고, 생각과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고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서관은 낮 시간대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강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과 9월 1일에는 주말을 이용해 미추홀공원과 센트럴파크를 탐방할 예정이다.
현재 추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를 확인하거나 도서관(☎-749-69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