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옥순)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보호자 22명을 대상으로 매직컬 ‘피노키오’ 공연을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이나 여가활동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서부T&D 스퀘어원에서 후원으로 추진됐다.
관람객들은 “어린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화하며 함께하는 공연이라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런 공연을 자주 볼 기회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황옥순 위원장은 “아이들이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와서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기회를 지원해주신 스퀘어원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계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