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지난 22일 2018년 하반기 선목교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주민자녀 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목교회(담임목사 정준래)의 전액 후원을 통해 상·하반기 저소득 주민자녀 중·고등학생 각 1명씩 장학증서와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준래 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목교회는 2015년부터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8명에게 2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200포의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