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인천지법 판사)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사업 선학3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으로 선학3지구 내의 토지는 맹지해소, 지적선의 정형화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가 상승했으며, 도로 및 하천부지 내의 국·공유지는 합병정리를 통해 지적선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선학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오차 없는 디지털지적을 완성해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졌다”며, “다음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 지정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계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에 결정된 경계에 대한 안내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을 토지소유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