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8년 3/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연수구 소재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 시설 및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로 개업 후 6월 이상 경과한 업소와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일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신청방법은 연수구 위생관리과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인천연수구지부를 통해 방문 및 우편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에서 모범 음식점 지정신청서와 위생등급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kang9738@korea.kr)이나 팩스(☎749-7959)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지정증과 표지판 제작지원과 함께 시설개선 자금 및 운영자금 우선 융자, 출입·검사 면제(지정 후 2년간 위생감시 면제), 모범음식점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위생관리과(☎ 749-7972)나 한국음식업 중앙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지부(☎ 817-003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적, 경제적, 친환경적 음식문화 자율실천으로 알뜰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및 관리를 통해 음식업소의 좋은 식단 실천과 위생적인 시설개선, 서비스 수준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