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최근 청학문화센터에서 연수 맘 편한 Talk Concert ‘동화책으로 우리아이 빛내기’를 개최했다.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in Yeonsu 시상식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동화 관람이 이어졌다.
또한 권옥경 유아독서교육연구소장(「그림책 읽어주는 시간」저자)의 강연을 통해 아이에게 독서 습관 만들어주는 방법과 동화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는 “샌드아트를 보며 마음의 힐링을 얻었고 자녀 양육을 위한 지식을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자녀 양육으로 지친 부모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연수구의 보육비전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구’를 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 모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