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15일 저녁 6시30분부터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63회 토요문화마당 “뮤직페스티벌 볼륨을 높여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와 원조 터프가이 락커 김정민, 댄스 음악계의 원조 스페이스 에이, 감미로운 R&B의 향수를 선보일 리치, 슈퍼스타K의 유쾌한 세남자 허니지 등이 출연해 선선해진 가을밤 관객들의 추억을 소환할 즐거운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전 오프닝 공연으로 우리 지역 내 동아리인 “로제트싱어즈”의 포크기타 연주와 “IG Tango”의 열정적인 아르헨티나 탱고 공연이 준비돼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토요문화마당은 연수구민에게 풍성한 공연을 통해 가을밤 낭만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749-72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