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옥순)는 최근 2018 인천보듬지킴이「우울감 OUT! 자존감 UP!」원예치료 체험사업을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독거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초를 이용한 원예체험을 통해 고독한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존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일상생활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 주변 독거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총50여명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총3차에 걸쳐 자기 손으로 화분을 만들고 꽃과 풀 등의 식물을 심어 가꾸는 체험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었다.
황옥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스스로 심고 만든 작품이 예쁘게 자라는 모습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일상생활이 편안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독한 독거어르신이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