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20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우천 시 1층 송죽원) 올해 마지막인 ‘2018년 제5회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인천연수구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개인과 단체 100여 팀이 참가해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장이 될 것이다.
알뜰나눔장터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나 판매 참가자는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홈페이지(www.yeonsu.go.kr/fleamarket)에서 오는 17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중고·재활용을 활용한 물품을 제외한 영리목적의 물품을 판매하는 것은 금지된다.
구 관계자는 “EM활용 천연제품 만들기, 찾아가는 리폼교실, 종이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환경 지킴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