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연수구지회(회장 강미옥)는 최근 연수동 문화공원에서 영유아아동, 학부모, 정부지원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아함(우리아이함께키우기)축제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유아 치어리딩으로 오프닝 무대를 마련했으며, 2부에서는 과학·숲·동물·놀이체험 등 주제별로 체험공간을 마련해 영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유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기회를, 보육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소통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8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고 예산도 올해보다 68억이 증가한 846억을 편성해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