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연수경찰서와 함께 자살예방 안전망과 기능적 연계를 위한 기관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자살예방과 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위기중재를 위해 정신건강자원과 경찰 등 행정자원의 효율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위험군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자살유가족 지원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기관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단단해 질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정신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건강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자살률은 2015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해 2017년 인구 십만 명당 21명으로 인천 평균인 24명 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