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준래)는 최근『우리동네 구석구석 살펴보기』사업대상자 26세대에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 세 번째로 이어진 이번 물품 전달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생필품을 방문 지원하는 인천보듬지킴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화사업이다.
협의체위원과 복지통장, 사회복지담당자가 발굴한 위기가정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세대에 맞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복지통장과 함께 전달했다.
옥련2동 이순심 통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며 위기가정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겠다”고 말했다.
정준래 위원장은 “7월부터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48세대를 발굴해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후원연계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위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옥련1동 주민센터(☎749-6000)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