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노인문화센터는 최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라는 주제로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및 우놀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관련 단체장, 구의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봉사 정신으로 센터 발전에 공헌한 모범회원, 자원봉사자, 강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회원 발표회 시간으로 사물놀이 외 15개의 반에서 그동안 센터에서 배운 재능을 선보이며, 센터 회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사회교육 프로그램 ‘정보화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동영상을 통해 센터 전체 회원이 개관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청학노인문화센터 덕분에 노후에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다”며, “개관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