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의 주민모임인 ‘옥련1동 행복마을공동체(대표 김영채)’는 최근 연수구 한나루로 196번길 일대에서 『옥련1동 마을길 함께 가꾸기 –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가 공모한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았으며, 옥련1동 행복마을공동체는 지난 2016년과 17년에 이어 3년째 벽화그리기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작업에는 옥련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네오맨 봉사단 등 30여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김영채 대표는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다”며, “주민들의 응원과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완성한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길이 행복한 옥련1동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