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13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8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합리적 소비라는 주제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조형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비의 경제학적 특징과 합리적 소비를 위한 전략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스스로 노력해 자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이와 함께 근로빈곤층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극적인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과 취․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하고자 하는 차상위계층과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매월 본인적립금과 정부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는 최대 720만 원,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최대 1,600만 원의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해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의 탈수급을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