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최근 주민센터에서 노인일자리참여자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한바탕~ 웃음치료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지난 3월과 5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웃음치료교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웃음기법을 활용한 심리치료를 제공해 스트레스, 긴장, 우울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시키고 집단 활동으로 자기표현능력,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 소외된 분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의열 위원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이 잠시나마 활짝 웃으시면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