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군자)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영학)는 최근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련새마을금고(이사장 윤귀문) 후원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각 자생단체 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포함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70세대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장군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연수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