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홀로 사시는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 40명에게 동절기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혹한기를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요, 패드, 베개 등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또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이불 세트를 전달받은 김모(82세, 여)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안명근 위원장은 “청학동의 저소득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