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친목단체인 송우회(회장 김동건)는 최근 관내 한부모가족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청학동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중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학습이 어려운 학생 2명에게 지원됐다.
한편 송우회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1백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건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과 학업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